삼국지를 말하다 -1
삼국지란
삼국지는 삼국지 및 삼국지연의라는 역사소설에서 기인된 것이며
서기 169~280년대의 중국제국의 전쟁 및 통일에 기반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삼국지연의는 14세기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여 만들어진 역사소설이며
서기 184년에 시작이 되어 280년 통일을 마지막으로 끝이나는 중국사와 삼국시대의
격동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야기의 내용은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허구소설이며 힘이 약해져 가는 한 왕조를
대체하고자 한 역사적 장수들과 가신, 그들의 삶과 낭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소설은 수백명의 인물이 등장합니다만, 주로 한나라 시대에서 분리된
위, 촉, 오 세 국가로의 힘의 배분과 통일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 소설은 거의 100년 동안 지배를 위한 음모, 개인, 군사, 전략적 싸움 등의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삼국지연의는 중국문학의 4대 고전소설중 하나이며, 동아시아에서 가장 인기있는
사랑 받는 작품중의 하나로 삼국지를 10번은 읽어야 전략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는
말까지 존재합니다.
삼국지 기원 및 종류
삼국지 영웅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종류의 소설이 있으며
특히 삼국지연의는 유관중이라는 소설가의 소설에서 기인합니다.
그 외에 루오가 작가였다는 문서 또한 존재하나
삼국지연의에 대한 대중의 인식으로는 유관중 소설가를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몇가지 버전이 존재하며 루오광준의 24권판은 현재 중국 상하이 도서관 및 일본 천리중앙도서관 등
기타 주요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1522~1700년 사이에 작성된 루오의 10권, 20권에 대한
설명 및 개최가 전 세계 도서관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일반적인 독자들에게 익숙한 표기로
마오쩌둥이 작성한 글이 있습니다.
1600년대에 청나라시대에 마오쩌둥은 본문을 많이 수정 및 축소하여 이야기의 흐름을 개선하여
많은 편집작업으로 인해 시의 경우 축소 및 세밀한 시로 축소되고
조조의 주변인물과 장군들을 찬양하는 글들은 대부분 삭제됩니다.
이 삭제된 내용을 두고 학자들은 오랜기간동안 마오쩌둥이 반청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친청의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논의해 왔습니다.
또한, 마오쩌둥은 서사에 대한 기술보다는 희생된 영웅을 묘사하는데 내용을 상세히 기재하였으며
영웅들의 삶과 애환의 묘사에 집중하였습니다.
삼국지연의가 크게 평가를 받는 부분이 이와 같은 영웅들, 즉 등장인물들에 대한 복잡성을
잘 묘사한 부분이며 역사적인 내용을 단순히 기술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그 시대, 그 상황에서 나오는 역사적 인물들에 대해 상세히 묘사한 부분이
지금까지도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는 작품이 되고 있습니다.
황건적의 난
한나라 말기시대에는 환관이나 악인들이 황제를 속이며 선량한 관리를 구박하며
정부는 점차 모든 부분에서 부패해가며 한나라의 쇠퇴로 이어져 갔습니다.
환관 중 한명인 장량은 황제가 그를 아버지라고 부를 정도로 영향을 가졌으나
부패의 끝을 달리던 한나라는 농민이 황건적의 형태로 전국 각지에서 반란을 일으키면서
멸망의 수순을 밟게 됩니다. 전국적인 농민, 백성의 반란이 궁극적으로는 삼국시대의 개막과
전국의 군웅이 할거하는 시대로 바뀌게 됩니다.
이 황건적의 난을 통합한 자가 장각이라는 인물이며,
의학에 미친 자이나 어느날 길을 잃고 헤메는 중에 동굴 속에 있는 노인을 만나게 되며
그에게서 하늘에서 만들어진 책 세권을 받게 됩니다.
이것을 밤낮으로 연구하여 바람을 일으키며, 비를 조정하게 되며
무서운 역병으로 백성들이 어려움을 겪게 될때 장각은 치료제를 나눠주며 그들을 치유하며
장각을 따르는 무리들을 제자로 받아 들여 큰 무리를 만들게 됩니다.
이 작은 세력이 점차 무리를 짖게 되면서 황건적이라는 농민의 우두머리로 서게 됩니다.
그들은 많은 도시를 점령하게 되고 그 뒤의 공격 도시는 유주라는 곳이었습니다.
도원결의
이 곳 유주에서는 유비라는 인물이 황건적의 난을 진압하고자 지원병으로 입대하는
전단지를 보고 있었습니다. 유비는 황족 출신이었으나 아버지가 어렸을 때 돌아가시고
매우 가난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의 생계는 짚신을 만들어 파는 일이었으며
어떻게 하는 것이 나라를 위하는 일인지를 생각하며 깊은 고뇌에 빠져 있었습니다.
유비는 주변의 사람을 끌어들이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어릴적 어떤 점쟁이가 그의 집 근처에 큰나무를 보고 그 나무 밑에 사는 소년이
향후 한나라의 황제가 될 것이라고 말을 했습니다.
장비라는 남자는 전단지를 보고 큰 한숨을 쉬는 유비에게 왜 그리 고심하는지를 물었습니다.
장비는 거대한 체격에 턱수염이 있었으며, 키 또한 매우 컸습니다.
장비는 정육점에서 고리와 술을 파는 일을 했습니다.
유비의 이야기를 들은 장비는 병사를 모집하는 징집에 같이 참여하자는 뜻을 모았습니다.
그들은 공통의 목적으로 마음이 통하는 것을 기뻐하였으며
이를 축하하기 위해 근처 술집으로 향했으며 이 곳에서 관우라는 동일한 의견을 가진 인물을
만나게 됩니다. 이에, 관우와 같이 술을 마시며 의기투합하게 됩니다.
관우는 장비보다 키가 컸으며 유비도 관우를 보자 말자 보통의 남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관우는 한나라를 섬기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야기를 시작하였으며
그들 3명의 마음이 일치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3사람 모두 의형제가 되자는 제안을 하게 됩니다.
이에 유비집 앞에 있는 큰나무 아래에서 술을 나누며 의형제를 맺게 되는데
이것을 도원의 결의라고 말합니다.